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 ‘어린이 페스타’ 개최
▲매직버블쇼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어린이 필름콘서트 등 다양한 놀이 체험존과 먹거리존 마련, 방문객 안전에도 만전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 어린이 페스타’는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하루종일 머무르며 보고 먹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송파구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 축제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2024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해외지역 예술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먼저,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열어 끼가 넘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축제 흥을 돋우고, 개막식에서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오프닝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매직 버블쇼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 ‘아이패리 예술단’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 등 해외 예술팀의 공연까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전 세계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물고기'가 펼쳐진다. 5시부터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곡을 경찰교향악단의 연주로 선보이는 ‘어린이 필름 콘서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김서영, 조예서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을 불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도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오전 11시부터 평화의 광장 앞쪽에서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놀이존’과 비즈공예, 에코백, 드로잉 캡 만들기 등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개막식, 체험존 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정국밥 부대찌개를 무료로 제공, 츄러스, 솜사탕 등 푸드트럭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방문객 모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만전을 기했다. 행사장 전역에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어린이가 많이 오는 행사인 만큼 미아 방지밴드를 무상으로 제공,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단체 참여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도 탁 트인 올림픽공원 에서 하루종일 마음껏 뛰어놀면서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생생한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