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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산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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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에너지경제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24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은 국내 유일의 기후에너지복지 관련 시상제도로 2023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아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 3번째)가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 3번째)가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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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어린이집 건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ESG(지속 가능한 발전)와 기후에너지복지를 실천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수상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를 활용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공기질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 달서구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금봉·성서·큰별·달서)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노후화된 보육 시설을 개선해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친환경적인 보육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노후화된 공공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 행정을 선도하는 달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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