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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봄철 산불 대비 태세 점검…"산불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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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비, 주민 대피 방안 등 살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산불 공중 진화체계와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13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이 장관은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 진화 헬기 운영 상황과 공중 진화체계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헬기 조종사와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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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원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와 계도·단속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 대피계획과 대피주민에 대한 지원방안도 살폈다.


이 장관은 "다음 달까지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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