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 AI 세탁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英피카딜리 광장에 “AI가 야근하면 메모리도 밤샌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웃는 이유[주末머니]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에 60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이미 발표했던 텍사스주 공장 건설 계획 외에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블룸버그는 이날 "삼성의 라이벌인 TSMC에 50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삼성의 보조금도 몇주 내 발표될 지원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삼성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은 삼성의 상당한 추가 투자와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며 "다만 어디에 추가 투자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미 텍사스 오스틴 공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미 텍사스 오스틴 공장. [사진제공=삼성전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인 텍사스주 테일러에 약 170억달러를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장은 당초 올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그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대만 반도체기업 TSMC가 미 반도체법상의 보조금으로 50억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면서 삼성전자의 보조금 규모를 수십억달러 규모로 전망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지원 규모가 이대로 확정된다면 TSMC보다도 훨씬 더 많은 보조금을 받는 셈이다. 미국 기업인 인텔의 경우 100억달러 이상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미국은 2022년 반도체법을 제정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390억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750억달러 상당의 대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AD

블룸버그는 상무부가 다음 주 인텔을 시작으로 확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의 경우 보조금 외에 대출 지원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