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일반분양이 21일부로 모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난달 8일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B가 43.63대 1을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전국 위브 아파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와 두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단지에는 두산건설의 상위 주거 브랜드인 '제니스'가 적용돼 부분 커튼월룩 방식과 유리 난간 창호, 옥탑 구조물 등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도입됐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분양도 준비 중이다.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마찬가지로 제니스가 적용돼 외관이 특화 설계될 예정이다. 나아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떠오른 '스마트홈' 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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