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이달 착공…수변공간 활용 용역도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잇는 워터프런트의 1-2단계 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1912억원을 들여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를 잇는 북측 연결 수로와 북측 수로 등 9.53㎞ 길이 수로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보도교·차도교·수문과 수변 도로, 친수 공간도 함께 건설한다.
수질 개선과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한 송도 워터프런트는 오는 2027년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사업비 6215억원을 들여 전체 길이 21.17㎞, 폭 40∼500m의 수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1단계 공사는 2022년 6월 마무리됐으며, 송도 11-1공구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1-3단계 사업은 내년께 시공사 선정 후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과 기본설계를 동시에 추진 중인 2단계는 획기적인 워터프런트 콘텐츠를 담기 위해 기술제안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에 착공한다.
워터프런트가 모두 조성되면 매일 240만t의 바닷물이 수로로 유입돼 순환하면서 인천 앞바다와 같은 2∼3등급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집중호우가 발생해도 1천만t가량의 담수 능력을 확보해 100년 빈도 강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워터프런트 1단계 활성화를 위한 용역도 추진 중"이라며 "랜드마크형 워터프런트 조성과 수변 공간 활용 방안, 수상레저와 선박 운항시설 도입 등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친수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