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을 선임했다.


박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주도하는 등 강한 개혁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친명(친이재명)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박주민 의원으로부터  ‘을지로위원회 백서’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박주민 의원으로부터 ‘을지로위원회 백서’를 전달 받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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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보도자료에서 "박 의원은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이면서, 그동안 당의 개혁적인 입법을 앞장서 주도한 강단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원내 정책수석에는 재선의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을 선임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의원"이라며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 있게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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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최혜영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면서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며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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