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 경사 권총 발견되면서 수사 급물살
이정학은 2001년 대전 은행 강도 사건 주범

21년 전 발생한 '백선기 경사 살인사건'의 범인이 2001년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인 이정학(52)으로 드러났다.


전북경찰청은 2002년 백 경사를 살해한 범인이 이정학이라고 22일 밝혔다.

백 경사 살인 사건은 대표적인 장기미제사건 중 하나다. 백 경사는 2002년 9월20일 오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는데, 범행 당시 사용된 흉기와 백 경사의 38구경 총기를 찾지 못하면서 사건은 장기 미제로 분류됐다. 지난 3월 사건 당시 사라진 백 경사의 권총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대전 권총 강도살인 피의자 이정학이 지난해 9월2일 오전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대전지검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전 권총 강도살인 피의자 이정학이 지난해 9월2일 오전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대전지검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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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이정학은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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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범인 이승만과 함께 2001년 12월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현금 수송차를 승용차로 가로막은 뒤 은행 직원 김모씨를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3억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21년 만인 지난해 8월 검거된 인물이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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