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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오로그디바이스, 삼성 ‘지문인증카드’ 대중화…센서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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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 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지문인식 IC로 지문인증카드 대중화를 이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39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일 대비 3.44% 상승한 9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인원 지문인식 IC(집적회로) 공급을 확대해 ‘지문인증카드’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문인증카드는 우수한 보안성과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카드 제조비용을 절감하지 못해 아직 대중화되지 못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 초 카드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지문인증IC는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 하드웨어 보안칩 (Secure Element) 등을 하나의 칩에 집약하고 지문인증 알고리즘까지 결합한 업계 최초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이 제품을 통해 은행이나 카드사 등은 지문인증카드의 제조와 보급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액추에이터에 탑재되는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능(OIS)' 및 '자동 초점 구동장치(AF)'용 FPCB Assy에 특화된 기업이다. 또 정전용량방식 지문인식센서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20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공급등을 통해 삼성에 공급이력이 부각되며 수혜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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