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위원회를 꾸린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71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27일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전날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제 53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공=진실화해위

27일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전날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제 53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공=진실화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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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실화해위는 전날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제53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체위원회에는 2대 진실화해위원 7명이 참석했다.

진실화해위는 전체위원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심의, 조정하는 2개 소위원회를 구성돼 있다. 제1소위원회 위원장은 이옥남 상임위원이 맡고 위원은 오동석, 장영수 비상임위원이 임했다. 제2소위원회 위원장은 이상훈 상임위원이 자리하고 이상희, 차기환 비상임위원이 위원을 맡았다.


본래 소위원회 정원은 4명이다. 하지만 국회 선출과 대통령 임명 과정에서 후보 2명이 누락돼 현재 소위원회는 1명씩 공석이다. 국민의힘 추천 위원인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의 선출안은 지난 2월24일 국회에서 부결됐고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인 허상수 4·3 희생자 및 피해자 유족회 공동대표는 대통령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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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실화해위는 조사 기간 1년 연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실화해위 활동기간은 최초 조사 개시 결정일(2021년 5월27일)로부터 3년이다. 연장은 1년 단위로 가능하다. 김광동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접수된 사건 2만여건 가운데 처리 건수는 2500여건이다"며 "새 위원들과 함께 전문 역량을 발휘해 한 사람의 억울한 사례가 없도록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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