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6위 "아쉽다, 역전 우승 실패"
라일리-하디 취리히클래식서 생애 첫 우승
김시우-김주형 7위, 안병훈-김성현 13위
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이 ‘톱 10’에 만족했다.
임성재-미첼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인 1조 팀 배틀’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최종일 포섬(두 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6위(25언더파 263타)로 밀렸다.
임성재-미첼은 1타 차 2위에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꿨다. 1, 8번 홀 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10, 12번 홀 보기로 벌어놨던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13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15번 홀(이상 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놓치며 1타를 까먹었다.
데이비스 라일리-닉 하디(이상 미국)가 7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30언더파 258타)을 완성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각 124만2700달러(약 16억5000만원)다. 애덤 해드윈-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2위(28언더파 260타),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이상 미국)가 3위(27언더파 261타)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6타를 줄였지만 공동 4위(26언더파 262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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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김시우-김주형이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7위(23언더파 26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김성현은 1타를 줄여 공동 13위(20언더파 268타)를 차지했다. 노승열은 마이클 김(미국)과 짝을 이뤄 공동 19위(19언더파 26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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