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선두
박현경 4언더파, 박민지 3언더파 ‘순항’
이예원 2언더파, 김세영과 유소연 1언더파

시드전 수석 김민별의 ‘루키 돌풍’이다.


김민별은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선두를 질주했다. 노승희와 이주미 공동 2위(5언더파 67타), 박현경이 4위(4언더파 6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민별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2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김민별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2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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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2, 7번 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0~11번 홀 연속 버디와 13번 홀(파4) 버디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김민별은 15~17번 홀 3연속 버디의 뒷심을 발휘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3타 차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별은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했고, 정회원 선발전을 통과한 뒤 시드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국내 넘버 1’ 박민지가 공동 5위(3언더파 69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가영과 하민송, 박도은도 이 그룹이다. 지난주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32전 33기’에 성공한 이예원은 공동 9위(2언더파 70타)에 포진했다. 지한솔과 조아연, 한진선, 전예성, 김소정, 김시원, 김지수 등이 공동 9위 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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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김세영과 유소연, 임희정, 유효주 공동 17위(1언더파 71타),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은 공동 37위(이븐파 72타)다. 후원사 대회에 나선 안나린은 공동 55위(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유럽의 강자 린 마리아 그랜트(스웨덴) 공동 68위(2오버파 74타), ‘외국인 선수 1호’ 리슈잉(중국)은 공동 102위(5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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