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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 국가 40개 추가 ‘한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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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개국 단체여행 허용
한국·일본·미국 제외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를 40개국 추가했다. 한국은 또다시 배제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홈페이지에 이달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 여행상품과 ‘항공권 + 호텔’ 패키지 상품을 시범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나라 40개국을 추가했는데, 한국은 목록에 없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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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한 40개국은 네팔, 브루나이, 베트남, 몽골, 이란, 요르단, 탄자니아, 나미비아, 모리셔스, 짐바브웨, 우간다, 잠비아, 세네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이탈리아, 덴마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도미니카연방, 바하마 등지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20일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몰디브,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뉴질랜드, 피지, 쿠바, 아르헨티나 등 20개국에 대해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지난달 6일부터 시행됐다.


중국이 1차로 단체여행을 허용한 20개국에 한국을 배제한 것은 당시 한·중간에 상호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하면서 갈등이 심각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가 지난달 18일부터 해제해 한·중 대치 상황을 일단락한 상태라서 추가하지 않은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일본과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1·2차 단체여행 허용 국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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