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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월 유럽서 8만5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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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比 0.7%↑
전기차 판매는 28.5% 하락
합산 점유율 9.4%…4위 기록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가 지난달 유럽에서 8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지난달 현대차 와 기아가 유럽에서 각각 3만9350대와 4만5094대를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4.5% 상승, 기아는 2.3% 하락한 수치다.

[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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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투싼(8471대)이다. 기아의 스포티지는 1만1329대로 양사 통틀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기아 씨드도 1만675대로 2위에 올랐다. 친환경 차량(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포함)판매량에선 니로가 7109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투싼(4849대)과 코나(3774대)가 2·3위에 올랐다.

전기차 판매량은 97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5% 하락했다. 판매량은 니로(2914대)가 가장 많았다. 아이오닉5(2331대), EV6(228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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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은 현대차·기아 합산 9.4%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9%P 하락한 수치다. 현대차는 4.3%, 기아는 5.1%로 각각 0.3%P, 0.6%P 내려갔다. 양사 합산 점유율 순위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르노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이 쓰인 차량 수는 지난달 4879대다. 이 중 아이오닉5와 EV6가 각각 2331대, 2281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267대는 아이오닉 6 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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