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고려대학교는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을 기념으로 건축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대는 전날 오후 5시 본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고려대학교
고려대는 전날 오후 5시 본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념식'을 진행했다.
고려대 재료공학과 70학번인 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했는데 이를 이뤄서 기쁘다"며 "고려대 공과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유 회장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과감한 혁신으로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을 선도했다"며 "고려대도 유 회장의 발자취를 좇아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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