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조인재 소방감이 21일 제20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조 신임 소방본부장은 거제 출신으로 거제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 마산소방서장, 소방청 상황실장,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울산소방본부장과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근 튀르키예 재난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로 활약했다.
조 본부장은 “언제나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할 것”이라며 “도민을 위한 봉사라고 여겨지면 즉시 행동하는 소방관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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