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 3월 2일까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3월 2일까지 ‘2023년 양성 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권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사업 ▲여성의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45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양성 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3월 2일까지 군청 복지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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