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8% 하락한 2460.0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7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15억원, 13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97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60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하락세로 출발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딜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하락세로 출발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딜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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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대비 7.77포인트(0.31%) 하락한 2461.96에 출발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점이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섬유의복이 1.32% 하락하고 있고 서비스업 -1.22%, 운수창고 1.0%, 전기전자 -0.88%, 의약품 -0.43%, 제조업 -0.34% 등이 약세다. 반면 기계는 1.0% 상승세고 비금속광물 0.73%, 통신업 0.58%, 의료정밀 0.56%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0.16% 강보합권에 있고 LG화학 0.15%, 기아 0.28%, POSCO홀딩스 0.33%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3% 약세고 SK하이닉스 -2.99%,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삼성SDI -1.5%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하락 출발한 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8% 오른 773.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몰리고 상승 반전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54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3억원, 6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1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6.18% 상승하면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엘앤에프 2.17%, 에코프로 5.16% 등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권 분쟁 중인 에스엠도 2.27%로 강세도 오스템임플란트, JYP엔터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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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오른 126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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