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아이브 픽 기브 투게더 세트’ 출시

파파존스 피자는 대세 걸그룹 ‘아이브 픽(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하고 한 세트 판매마다 10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대상 메뉴는 파파존스 피자의 제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리지널 수퍼파파스 피자(L)’와 ‘파파스 파스타(미트, 로제, 화이트 선택)’ 세트 조합의 '최애세트', ‘오리지널 존스 페이버릿(L)’과 ‘파파스 윙’ 또는 ‘치킨스트립’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로 선정됐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 활동은 소비자가 세트 메뉴를 선택한 뒤 표출되는 팝업창에서 기부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고객들이 파파존스 피자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에 창사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