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산의 힘’ 스마트팜 딸기와 장희·금실·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김제·부안 스마트팜 딸기 750g 상품을 행사가 9920원에 담양 스마트팜 딸기 500g(특) 상품은 행사가 72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품종인 산청장희딸기 750g 특대·특·대 상품은 각각 1만4880원·1만3520원·1만1920원에 금실딸기 500g(특)·650g(대) 상품은 행사가 992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킹스베리, 죽향, 만년설, 아리향, 하이베리 품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입춘 이후 5월 시즌 종료까지 이마트의 딸기 매출 중 일반 품종인 설향 딸기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반면 스마트팜 딸기 등 프리미엄 딸기는 53.7%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해 더 많은 고객에게 품질 좋은 봄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행사 물량을 전년보다 40% 확대했다.
이완희 이마트 딸기 바이어는 “따뜻한 2월에도 좋은 품질의 딸기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좋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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