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한국거래소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기경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과 이경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경영지원본부장에, 이 신임 상임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김 이사는 1995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뒤로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이 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증권감독원(현 금감원)에 입사,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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