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자료. 산림청 제공

지난해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자료.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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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지난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7일 산림청은 ‘2022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생산조사는 14종에 145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떫은 감, 밤, 대추, 호두, 산나물, 버섯, 약용식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2조3322억원으로 2020년 2조2097억원보다 1225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44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3069억원), 충남도(3018억원), 강원도(290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늘어난 것과 달리 임목 생장량, 토석 등을 포함한 임산물 전체 생산액은 지난해 7조1982억원으로 2020년보다 1조873억원(1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우 기상 여건 및 건설경기 호전 등의 영향으로 수실 및 조경재 생산액이 증가한 반면 순 임목 생장액은 감소하면서 총생산액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산림청은 분석한다.


실례로 순 임목 생장액은 5영급(나무나이 41년~50년) 순 임목 생장량이 4400만㎥에서 2700만㎥(37.7%↓)로 감소하면서 지난해 생산액도 전년(2020년) 대비 31.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생산조사 결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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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모든 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통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통계를 생산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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