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열고
천호·성내 재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천호동~성내동 지하공공보도 설치예정
지역간 연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사진=서울시청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사진=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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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문화공원을 잇는 지하 보행로가 생긴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성내3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 지하보도를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의 천호 지하보도 출입구·계단을 철거하고 지하 공공보도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며, 지하 2~7층 천호역 지하 환승주차장과도 연결돼 자가용 승용차~대중교통 환승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로써 문화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천호동 로데오거리, 성내동 주꾸미 골목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성내3구역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가운데 위치한 구역으로 공동주택 160가구, 오피스텔 182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 등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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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이동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천호역 주변 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사업을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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