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 두산메카텍 82.38% 인수로 최대 주주 등극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2020년 자회사로 인수했던 두산메카텍 전체 지분이 처분됐다.
지난 19일 범한퓨얼셀 모회사인 범한산업은 두산메카텍 인수를 마무리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지난 19일 두산메카텍에 따르면 범한산업은 메카텍 주식 82.38%인 454만8593주를 864억9900만원에 취득했다.
나머지 17.62%는 범한산업 컨소시엄으로 인수에 참여한 사모펀드 메티스톤혁신성장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가져갔다.
1964년 설립된 두산메카텍은 화공기기 일체를 공급하는 업체로 액화 수소 저장 용기 설계, 제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범한산업은 수소 생태계 시대를 맞아 기체보다 운송과 저장 효율이 좋은 액체수소가 중요해진다고 판단해, 두산메카텍의 액화수소 저장기술을 인수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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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범한산업 최대 주주 겸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노사 화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단계에서부터 저장, 활용단계까지 수소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확대해 수소 전주기 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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