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마약 단속인력 단 3명 불과…해경도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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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국제여객선 등을 통한 외국인들의 마약 밀반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에 마약 전담 단속 인력이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는 마약 전담 인력이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 내 마약 전담 인력은 총 20명이었다.

그나마도 본청 인력 4명을 제외한 지방청 근무 인력 16명은 공식 정원을 받지 못하고 '비직제'로 임시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량의 마약이 해상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는 만큼 전담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의원은 "마약 등 대응을 위해 행안부, 경찰, 해경 등의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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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경은 지난달 말께 국제여객선, 화물선 컨테이너를 통해 인천과 부산 등지로 마약을 몰래 들여온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난 11일 구속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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