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비상 근무체계 실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서울 관악구 신림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관계자들이 신림로에 쏟아진 토사와 나무 등을 치우며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서울 관악구 신림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관계자들이 신림로에 쏟아진 토사와 나무 등을 치우며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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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산림청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1165곳, 대형산불피해지 30곳, 공사 중인 산지 태양광 허가지 116곳에 대해 추가로 특별점검을 했다. 이후 위기 경보 상향 발령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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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위험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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