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영업익 개선 이어질 것"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07,7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3.58% 거래량 192,875 전일가 111,7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폐비닐을 새 비닐로"…현대百, 나프타 수급난 돌파구 에 대해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조1252억원, 영업이익은 23.5% 늘어난 712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의 경우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마진이 좋은 패션 카테고리가 17% 성장했다. 2분기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14.4%로 파악됐다. 고마진인 의류에서 매출 호조가 있었음에도 경쟁사 대비 마진 개선이 크지 않은 이유는 일반 백화점 대비 마진이 낮은 아울렛 매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면세 부문의 총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4% 증가한 6369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적자 또한 지난 1분기와 유사한 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2분기 면세 산업의 불확실성이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기 때문에 경쟁 강도도 유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6월말 기준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이 36.9%인 매트리스 및 침대 제조업체 지누스의 실적은 올해 3분기부터 연결로 반영될 예정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과 경제 활동 재개로 1분기부터 회복된 의류 수요는 F/W(가을·겨울)시즌에도 지속되고 이는 하반기 백화점의 양호한 외형 성장 및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나들이 수요가 컸던 지난달은 2분기 이상의 양호한 외형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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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면세 사업의 업황 개선이 백화점 산업의 피크아웃 우려를 상쇄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 면세의 MD(기획상품) 개편은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진행 예정인데 MD 개편 시 현대백화점 면세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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