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첫 음성인식 정수기 출시
음성만으로 출수량 10㎖ 단위 설정
자주 쓰는 물 온도·용량 3개까지 등록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만든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 기능을 추가하는 LG UP가전 첫 번째 정수기다.(사진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54,900 전일대비 11,700 등락률 +8.17% 거래량 3,976,159 전일가 143,2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마곡에 30평대 집 차렸다…LG전자, AI 홈 연구기지 '씽큐 리얼' 업그레이드 LG전자, GS건설과 성수 랜드마크에 'AI 홈' 심는다 가 국내 첫 음성인식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출시한 신제품엔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다.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해결하는 기능을 한다. 출수량이나 물 온도를 조절하려고 여러 번 버튼을 누르는 경우,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상황 등에 처했을 때 음성인식으로 해결하도록 만든 것이다.
우선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뒤 "냉수 550㎖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 기간별 물 사용량도 음성만으로 확인 가능하다.
맞춤 출수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LG 씽큐 앱에서 커피, 분유 등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용량을 3개까지 등록한 뒤 맞춤 출수 버튼을 눌러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이후 출수 버튼을 누르면 설정한대로 물이 나온다.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출수부 상단을 분리해 가로·세로형으로 설지하고 바꿀 수 있게 디자인했다.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페블 그레이, 카밍 베이지, 카밍 핑크, 카밍 크림 스카이 등 전문가 엄선 5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했다. 세련된 투톤 디자인을 구현해 전면과 측면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전면 패널 색상도 원하면 교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홈페이지에 원하는 색상의 패널 1개를 무상 신청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 기능을 추가하는 LG UP가전의 첫 번째 정수기다. 추후 음성 명령어 추가, 야간 눈부심 방지 등 기능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기존 강점인 위생관리와 편의 기능 등은 계승했다. 일례로 고온살균 기능은 먹는 물이 흐르는 정수기 내 모든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해준다.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스테인리스 직수관까지 주 1회 고온 살균해 세균, 물때 걱정 없이 정수기 내부를 깨끗이 유지할 수 있다. 출수구는 고객이 원할 때마다 추가 고온 살균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1시간에 10분씩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도 적용했다.
신제품을 5년 계약 기준 방문관리로 이용할 경우 매니저의 방문 주기에 따라 월 4만900~4만2900원을 내면 된다. 고객이 제품만 렌탈해 자가관리할 경우엔 월 3만8900원으로 떨어진다. 계약기간을 6년으로 하면 월 이용료가 4000원 더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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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LG전자 H&A(생활가전) 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위생 기능과 디자인에 국내 최초 음성인식의 편리함까지 두루 갖춘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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