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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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카카오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에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동조합 등도 참여한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6일 사내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10%대의 매각을 통한 2대 주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다. 노조를 비롯한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은 사모펀드가 회사 주인이 되면 성장보단 단기 수익성 개선에만 매달릴 수 있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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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 노조 지회장은 "카카오 플랫폼을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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