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포켓몬스터 교통카드 판매…"20종 스티커도 만나보세요"

교통카드 충전금액 24.3%↑…10대 비중 61.9%

GS25에서 출시하는 포켓몬스터 교통카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오는 5일 교통카드 캐시비의 발행사인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등 5종의 교통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하나의 교통카드에 4종의 포켓몬과 몬스터볼이 스티커로 동봉됐다.

교통카드 종류마다 각기 다른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친구들끼리 교환하며 각자의 교통카드를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 포켓몬 스티커의 종류는 총 20종으로 환상의 포켓몬 뮤와 전설의 포켓몬 뮤츠를 포함해 인기 포켓몬으로 제작됐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교통카드 충전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교통카드 충전금액의 10대 비중은 61.9%를 차지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는 고객이 직접 꾸미는 재미와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면서도 더 유용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