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아동센터서 7~9세 아동 괴롭힌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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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7~9세)을 괴롭힌 10대 5명이 검찰과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15) 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만 10~14세인 촉법소년인 다른 4명은 폭행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졌다.


A군은 올해 초 같은 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향해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문구용 가위를 꺼내 들고 머리카락을 자르겠다고 협박, 다른 3명은 지난해 7~10월 사이에 때리거니 밀치는 폭행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이들과 별개로 또 다른 1명은 피해 아동의 여동생을 놀리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동 괴롭힘과 센터 측의 부실 대응 등을 담아 제출한 피해 아동 보호자의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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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측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 조처를 했다"며 방임 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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