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핀란드 상의와 '韓 기업환경' 포럼 개최
23일 롯데호텔서 '4차 비즈니스+ 포럼'
주재원 약 50명 참석…한국식 조직문화 등 공유
ESG, 노동, 산재, 세제, 통상, 에너지 등 논의
새 정부 출범 기업환경 변화 외투기업 '촉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KOTRA는 23일 주한핀란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롯데호텔에서 4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특유의 조직문화 등 사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외국계 기업 및 기관 주재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고급 및 중간 관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외투기업의 한국 시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 진출 외투기업 수는 1만5670개에 이른다.
포럼 주제는 '한국에서 사업하기'였다. 문휘창 서울대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강연에선 한국이 무역과 외국인 투자유치로 단기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한국 비즈니스맨의 의식구조, 상거래 관습, 조직문화 등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기술(IT)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 안전, 노사 관계, 개인소득세·법인세 등 세법 체계,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 수소 및 미래 에너지 사업 등을 두루 논의했다. 경영 관리, 리스크 방지에 도움이 되는 한국 경제·산업 트렌드를 공유한 것이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지난달 출범한 새 정부의 기업친화적 정책에 힘입어 (개최한) 포럼을 통해 한국 비즈니스 문화 및 환경에 대한 (외국계 기업의) 심리적 거리를 줄여 세계 교역과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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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열리는 중이다. KOTRA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은 1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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