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재가암 자조모임 운영 재개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되었던 모임 재개
가족 간 정서교류와 심리적 부담 경감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해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되었던 재가암 자조모임을 재개하여 환자 및 가족들이 가족 간 정서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암환자 간 정서적 교류 시간뿐 아니라 압화와 한지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구례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탐방 시간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는 “다른 재가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으며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자조모임 외에도 암환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1대1 가정방문 및 영양제,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만들겠다”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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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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