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역사 내 안전시스템 대폭 확충
방풍문·진입 방지봉 등 설치…에너지 절감도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역사에 안전 시스템을 대폭 확충하면서 안전과 함께 쾌적·에너지 절감까지 잡는다.
9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는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최근 공항역 대합실에 방풍문을 설치했다.
기존에도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공기의 유입이 가장 많은 금남로4가역, 농성역, 도산역 등에 방풍문을 설치, 맑고 깨끗한 공기질을 관리해왔다.
이번 방풍문 설치로, 외부의 미세먼지 등이 역사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역사 내 적정온도 유지를 통해 여름철 냉방 가동에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겨울철 한파 방지 등 에너지 절감에도 높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85개소를 대상으로 진입 방지봉 설치도 시작했다. 이번 진입방지봉 설치를 통해 유모차나 휠체어, 손수레 등을 동반한 탑승이 근본적으로 차단돼 이로 인한 부딪힘이나 넘어짐 사고 등을 방지, 시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이달 안에 전체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역사 엘리베이터에 자동구출운전 시스템 등 8개의 개선 장치를 새롭게 도입해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다. 장마철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평동역의 차수판을 정밀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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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보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적의 환경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광주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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