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훈련·지도자 수당 올린다…인수위, 전문 체육 분야 국정과제
인수위, '체육인공제회 설립'도 검토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전문 체육인 육성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수당과 지도자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
김재현 인수위 부대변인은 2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원회가 검토중인 전문 체육 분야 국정과제는 ▲국가대표 지원 및 육성 체계 개선 ▲학생선수 육성체계 다변화 ▲실업팀 운영지원 확대 ▲체육인 복지 지원 체계화"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기존 메달리스트 중심의 복지 정책을 체육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체육인 공제사업, 취·창업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대폭 확대 계획을 전했다. 또 현재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의 약 1.5% 수준에 머무르는 체육인 복지사업 예산을 5%까지 확충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부대변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비인기 종목의 저변이 미흡함에 따른 전문체육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체육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윤 당선인은 전문 체육 분야에 7가지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며 "이는 현장의 수 많은 체육인분들과 체육단체들의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해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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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후보시절 ▲전문체육 멀티소스 양성 시스템 지원 ▲실업팀 운영 지원 확대를 통한 전문체육 활성화 ▲'체육인공제회 설립'으로 체육인 복지향상 및 일자리 창출 ▲스포츠 후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강화 ▲체육재정 확대 및 체육계 지원 강화 ▲실효성 있는 스포츠 인권문제 신고-처리 시스템 구축 ▲체육계 현실과 맞지 않는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재검토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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