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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락 흐름을 지속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시동을 걸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맞서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9% 오른 2721.31을 기록중이다.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이면서 2710선에 머물렀지만, 오후에 상승 전환을 꾀하며 2720선으로 올라섰다. 코스닥은 여전히 하락세다. 0.12% 하락한 930.44에 거래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637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1억원, 901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만 나홀로 1859억원가량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0억원, 326억원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이 시각 현재 선물 시장에서는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534억원, 기관은 228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2.94%), KB금융(1.51%), NAVER(0.96%)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SDI(-0.98%), 삼성전자(-0.7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0.47%), 천보(0.21%), 셀트리온헬스케어(0.16%)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3.52%), 리노공업(-1.36%), 엘앤에프(-1.24%)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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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IMF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물가 전망 상향조정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일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미국채 금리 상승세(10년물은 금일 장 중 2.97%까지 상승) 등 악재성 요인들은 이미 상당부분 금융시장에 선방영되었다는 인식에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면서 "오히려 장중 미국채 금리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고 약보합을 보이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강세반전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뚜렷한 상승 움직임보다는 개별 종목 장세 펼쳐지는 양상"이라고 짚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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