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이달 18일 2차 국정과제 선정안 보고…국민·국익 우선이 기준"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이기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18일 2차 국정과제 선정안이 보고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국정과제는 국정비전·국정목표·국민께 드리는 약속·국정과제 4단 구조로 작성되고 있고, 분과 간 협의가 진행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새 정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 국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기준을 제시했다"며 "국정과제 선정과 아울러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 이행계획을 잘 선정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물가 안정을 포함한 종합적인 방안 마련, 금리 인상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 등 민생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진다"며 "금리인상도 불가피한 측면 있더라도 이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잘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이에 "윤 당선인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는 국정과제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신 대변인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이행 전략은 국회의 입법 여건을 감안해 ▲정부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 ▲야당과 협치가 가능한 과제 ▲이슈 선점에 필요한 과제 ▲장기과제 등 4단계로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2차 국정과제 선정 등을 위한 인수위 전체회의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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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안 위원장은 2차 국정과제 선정 하루 전인 이달 17일 오후 1시30분 인수위 출범 한 달을 맞아 통의동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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