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전체 진료 40%, 수도권 사용자가 70% 차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일 평균 진료건수 24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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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지난해 8월 서비스 시작 이후 8개월간 누적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하루 평균 진료건수가 작년 대비 2481%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코로나19 재택치료가 전체 진료의 40%를 차지했다. 지역별 사용자는 실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수도권 사용자가 70%에 달했다. 또한 20대부터 40대 사용자가 86%를 차지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비대면 진료를 경험했다.

올라케어는 오미크론 재택치료로 이용자가 급증하자 의사들이 시간당 진료 가능한 슬롯을 늘려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개별 약국들과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조제약 부족으로 약 배송 지연 가능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배송 중단을 안내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했다. 또 환자 인근의 약국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조제약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사용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다시 진료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 재택치료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약 배송 서비스를 경험한 사용자들이 향후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경증 및 계절 질환, 만성질환 등의 진료를 위해 지속적인 사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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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어 “코로나19 종식되는 시점에는 국민의 대다수가 비대면 진료 경험을 가지게 되면서, 시대의 요구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가 어떠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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