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도 반드시 2차접종 마쳐야" … 원하면 3·4차접종도 가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는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3일 "감염을 통한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하면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다"며 "확진 이력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 반드시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감염력을 갖게 되자 확진자에 대한 접종 권고 기준을 재차 안내했다.
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확진 후 3·4차 접종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1차 접종 전에 확진된 사람에겐 1·2차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3차 접종은 본인 판단에 맡긴다. 4차 접종도 60세 이상 등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2차 접종 후 확진된 사람은 본인 희망 시 3차 접종이 가능하고, 3차 접종 후 확진된 사람은 60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자인 경우 본인 판단에 따라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진행한 국립감염병연구소의 4차 접종 효과 연구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비해 4차 접종 후 중화능이 크게 증가했다. 3차 접종 후 4개월 차에 비해 4차 접종 2주 후는 항체가가 2~2.5배 증가했으며, 4차 접종 2주 후 대비 4주 후에는 6.4~7.4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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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4차 접종 대상이 아닌 5~11세가 1차 접종 전·후로 확진된 경우, 면역저하 아동 등 고위험군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권고받는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소아는 희망한다면 1·2차 접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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