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개발·골프장·산업단지, 대형 사업장 20곳

원거리 사업경계구역 훼손지역 확인 가능해져

훼손된 지형을 찾아내기 위해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

훼손된 지형을 찾아내기 위해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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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훼손된 지형을 드론이 찾아낸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원형보전지를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환경영향평가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한다.

석산개발사업, 골프장 등 관광지, 산업단지 등 원형보전지 훼손이 우려되는 20곳에 대해 드론을 이용해 사업장 상공에서 점검한다.


촬영한 영상과 사업구역 도면을 중첩해 원형보전지 훼손 등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적발한다는 계획이다.

대구환경청은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불법 훼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조치명령과 공사중지, 고발 등을 조치하고 협의내용이 이행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환경영향평가 관련교육과 간담회 등 통해 협의내용 이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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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점검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단지와 관광단지에 대한 원형보전지 훼손 확인에 한계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석산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대상을 확대해 점검효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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