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화학소재 생산, 삼성은 판매처 발굴
"친환경 저탄소 산업·미래 사업 가속화"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실에서 5일 열린 현대오일뱅크·삼성물산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왼쪽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른쪽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실에서 5일 열린 현대오일뱅크·삼성물산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왼쪽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 오른쪽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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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현대오일뱅크와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75,500 전일대비 55,500 등락률 +17.34% 거래량 1,745,292 전일가 320,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당첨되면 6억 차익…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 '로또 줍줍' 나온다[부동산AtoZ] 이 함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단순 재활용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두 회사는 5일 이런 내용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화학소재 생산을, 삼성물산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유럽과 미국은 친환경 화학제품의 주요 시장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석유화학 기술과 운영 노하우,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폐플라스틱 기반 저탄소 열분해유를 활용해 친환경 납사를 생산 중이다. 친환경 납사를 사용해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친환경 화학소재를 만드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외에도 폐플라스틱 관련 국내외 정책 이슈 대응, 친환경 화학제품의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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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두 회사의 협력으로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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