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종성 "이준석, 尹 정부 출범 전 장애인 정책 가시화 주문"
"이 대표, 당장의 립서비스 하는 사과·회유 중요치 않아
관련 예산·법안 등 선제적인 노력해야 한다 말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복지비전선포대회에서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의 휠체어를 밀며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이준석 대표와 면담 자리에서 이 대표가 "그들(장애인 단체)이 주장하는 것 보다 더 발전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가시화 시켜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이 대표가 불법적인 부분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결코 인정이 돼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입장"이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당장의 '립 서비스'로 (단체를) 회유하거나 사과하는 일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했다"며 "이 대표 생각으로는 그런 것 보다 시기적으로 빨리 앞당겨서 정부 출범 이전에라도 가시화 시킬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가 장애인 단체와 대립적인 구도로 현 사안을 끌고 가는 점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가) 자꾸 이재명, 박원순, 문재인을 언급하는데 그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비교할 게 아니다. 집권 여당의 책무가 국민들의 어떤 목소리라도 열린 마음으로 듣고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전달을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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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의원은 "논란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습하고 돌파구를 열어 나가야 한다"면서 "여러 가지 정책 의제들도 정리를 해나가고 공론의 장으로 나와서 함께 논의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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