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러 사태 피해접수 24시간 받는다
중소기업 대상, 3월 7일부터 온라인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피해접수 창구를 7일부터 개설한다.
경남도는 그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시·군과 협업해 도내 수출기업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파악해오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 국가들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등이 본격화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해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대금 미회수 등 경제적 피해가 조만간 찾아올 것이라 예상했다.
두 나라 간 전쟁이 길어지면 러시아에 대한 각종 금융제재와 수출통제 등 각종 제재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수급 불안 및 물류비용 상승 등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중소수출기업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피해사례를 정해진 양식대로 작성해서 등록하면 되며 접수된 유형별 피해사례는 향후 대응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 분야별 피해사례를 살피고 상황을 파악해 산업부, 중기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등과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해외사무소, 통상자문관, 코트라 등을 활용해 수출입선 다변화 지원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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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피해 신고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통상수출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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