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만 명대를 기록한 20일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만 명대를 기록한 20일 시민들이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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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0일에도 1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급증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 늘어 누적 196만28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만2211명)보다 2618명 늘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에도 확진자 수는 줄지 않고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615명→5만7169명→9만439명→9만3131명→10만9831명→10만2211명→10만4829명으로 하루 평균 약 8만746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1326명, 서울 2만2100명, 인천 918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6만2614명(59.8%)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6940명, 경남 5087명, 대구 4707명, 충남 3343명, 경북 3342명, 대전 3106명, 전북 2778명, 광주 2656명, 충북 2302명, 전남 2060명, 강원 1990명, 울산 1919명, 제주 1231명, 세종 657명 등 4만2118명(40.2%)이다.


위중증 환자는 439명으로 전날(408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9일(288명)부터 16일 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306명)부터 닷새간 300명대를 기록하더니 전날 400명대로 올라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2.5%(2651개 중 862개 사용)로 전날(31.0%)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0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38%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23일 13만명, 다음달 2일 18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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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세로는 2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누적 확진자 수도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년여 만인 지난 6일 누적 확진자 100만명을 넘겼는데, 보름 사이에 추가로 1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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