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위원장도 참석…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도

전국 실버위원회가 1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전국 실버위원회가 1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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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국 실버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정치보복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4일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땅에 정치보복을 끝내고 국민대통합을 실천하는 강력한 의지와 과감한 실행력을 겸비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합당한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는 것이다.


실버위원회원들은 “오늘 이 자리에 선 우리 전국노인회 임원들은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에 대해 규탄한다”면서 “지금까지 한 당의 대통령 후보가 노골적으로 정치보복을 선언한 적은 전무후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검찰공화국을 내세워 전 정부에 대한 수사 및 정치보복을 공언함으로써 과거 역대 대통령들처럼 정치보복을 재구현하려 한다”며 “이러한 정치보복 역사를 반복해 공포와 사회혼란을 초래할 윤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우리 노인들은 일제강점기부터 8·15 조국의 해방, 한국전쟁과 보릿고개, 군사독재 시대, 민주화운동과 최근 코로나까지 한 세기에 걸쳐 역사의 격동 속에서 힘들게 살아왔다”며 “과거 김대중 대통령은 사형선고를, 노무현 대통령이 무리한 검찰수사로 서거를 했던 정치보복의 아픔 또한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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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수사와 탄압의 시대로 되돌리려는 이 시대적 위기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해 온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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