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가스 포집정 [사진 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가스 포집정 [사진 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CDM(온실가스 배출권거래)사업을 통해 유엔(UN)이 발급한 탄소배출권 510만t을 국내외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판매해 62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의 CDM사업은 매립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양을 줄이고, 포집된 매립가스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다.

공사는 2007년 유엔에 CDM사업을 등록하고, 2007∼2017년 포집한 매립가스 21억 9900만㎥를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아 882만t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았다.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중 240만t은 국제시장에 판매했고, 국내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된 2015년 이후에는 270만t을 국내시장에 판매해 622억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AD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인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쓰레기 반입료의 0.13∼3.15%를 온실가스 배출부담금으로 징수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