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동구-마엇, 21일 중대재해 예방 위해 관련 정보 통합해 한눈에 보는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총체적 정보 시스템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의사결정에도 활용, 중대재해 제로화 앞장...영등포구, 청소년 노동 기본권 교육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1일 ㈜마엇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1일 ㈜마엇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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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21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 나섰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 구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을 통해 관련 법률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요소별로 산재돼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은 해당 정보를 대쉬보드 등으로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과 계획수립, 종사자 교육, 안전점검, 기록 보존 등 일련의 예방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시스템에 담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영책임자 등 의사결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임인년 새해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던 구는 앞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지난해 11월)하며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중대재해 대응 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발빠르게 대비해 왔다.

이달 20일 재해예방 관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성동구 안전보건관리 규정'도 조속히 마련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중대재해를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 징후가 선행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미한 징후들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중대재해 ‘디지털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송파구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109개로 늘려     원본보기 아이콘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올 상반기 109개소까지 구립어린이집을 더 늘린다.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박성수 구청장의 역점사업이다.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 하반기부터 전폭적으로 공공보육 강화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구립어린이집 수 기존 74개소에서 109개소, 취원율 27%에서 42%로 수직 상승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대규모 도시 재개발 사업인 위례지구 신도시 조성 및 거여·마천 지역 종합발전 등으로 증가하는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 건축이 진행 중인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의 무상임대 방식을 효과적으로 활용,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0년 서울시 최초로 구립어린이집 100개소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106곳이 운영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 3곳(‘송파롯데캐슬어린이집’, ‘위례A1-2블록 어린이집’, ‘위례A1-4블록 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어 109개소까지 늘어나게 된다.


단순한 시설 수의 증가 뿐 아니라, 보육의 질도 높였다. 총 영유아수·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등 지역 여건을 고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취원율이 27%에서 42%로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공공보육 강화는 초저출산 시대, 그리고 코로나19시대에 지자체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수준 높은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송파구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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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한 해 지역내 5개 학교 2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법률과 인권, 인문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유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영고,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문래중, 한강미디어고, 영신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서 비대면 시청각 방식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시간 및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보상 제도, 청소년 근로자 보호제도와 같은 청소년 기준 표준근로조건,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위원회 등 권익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기관과 절차 등을 다뤘다.


또, 노동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노동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고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의사, 공무원, 연예인 등은 직업을 막론하고 모두가 노동자이며, 모든 노동이 존중받아야 함을 알게 됐다.’, ‘강의 자료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유익했고 실제 사례 위주의 동영상 교육자료로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다.’, ‘임금, 근로계약, 잔업수당 등 실제 일터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의해주셔서 좋았고 앞으로의 취업 준비와 노동자로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구는 교육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강의 주제와 시청각 자료를 다양화, 학생들의 흥미와 높은 집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면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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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노동권익을 바르게 인식하고 동료간 서로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건전한 노동문화가 꽃피우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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