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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크래프톤, 목표주가 9% 하향에도..."50만원 무리 없이 간다"

최종수정 2022.01.11 08:10 기사입력 2022.0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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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현대차증권은 11일 크래프톤 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매출 정상화가 출시초 기대 대비 지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60만원으로 종전 대비 9%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38만원 수준인 주가가 50만원까지는 무리 없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012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38.7%, 158.6%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시장 기대치를 5% 가량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당초 기대 대비 매출 정상화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이 컨센서스 하회 원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는 배틀로얄 장르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상반기 매출 본격화에 따라 올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근 인수한 서브노티카 타이틀에 이어 하반기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하며 콘솔 명가로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보여진다는 평가다. 누적 600만장을 판매한 스테디 셀러 서브노티카에 1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이 기대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까지 더해져 글로벌 주요 콘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격상될 전망이다.


펍지유니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공격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사업 준비도 한창이다. 펍지유니버스는 단편 영화, 웹툰에 이어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프로듀서 아디 샨카와 개시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사업 확장에 돌입했다. 현재는 제작 인력을 모으는 단계로 파악되며 2023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헐리우드를 포함해 글로벌 제작스튜디오 인수합병(M&A)도 활발하게 검토 중으로 빅딜 성사의 경우 즉각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현용 연구원은 "NFT 사업도 내부적으로는 구체화된 방향성을 갖고 추진 중"이라며 "포괄적인 NFT 거래 플랫폼 형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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