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보상 본격 추진
사업지구 토지·지장물 조사 완료
이달 초 보상계획 열람·공고 후 감정평가 거쳐 보상 협의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해당 사업지구 5개 읍·면(구례읍,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마산면)의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보상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토지소유자 등에게 미리 토지나 지장물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게 해 이후 협의과정에서 당사자 간의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사업 설계단계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편입 예정 부지를 여러 차례 알려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보상업무를 위해 지난해 7월 보상수탁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토지소유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군과 한국부동산원 두 곳에서 동시에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군은 이달 초에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감정평가는 사업시행자, 도지사, 토지소유자 추천으로 선정된 3개의 감정평가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지보상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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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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