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관련 주요 산업규모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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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액이 10조원에 육박하고 종사자 수도 6만7000여명 수준으로 확대되는 등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기준 공간정보산업 매출규모는 9조7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01억원(4.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스마트팜, VR 콘텐츠, 재난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공간정보 관련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이 부족해지고 항공사 거래처 수주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7740명으로 전년 대비 2384명(3.6%) 증가했다. 지난 8년간 2만4946개의 일자리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간정보 사업체 수는 5595개로 전년 대비 6개(0.1%)가 증가해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1.8%) 사업체 수는 증가했으나, 온라인 정보 제공업(-3.8%), 연구개발업(-2.9%) 등의 사업체는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사업체가 60.9%(3408개), 종사자 10인 미만의 사업체가 60.4%(3377개)로 조사돼 소규모 기업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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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산업은 장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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